서정일 총회장 비전 나눔 1. 2(Vision Sharing 1, 2)
서정일 총회장 비젼 나눔2
존경하는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영국의 시인 토마스 엘리엇은 그의 작품 '황무지'에서 "4월은 잔인한 달"이라 표현했습니다. 4월은 얼어붙은 땅과 딱딱해진 나뭇가지를 뚫고, 개나리, 진달래, 수선화 등 만물이 소생하는 향연의 달입니다. 하지만 온화한 햇살 아래에서도 꽃샘 추위를 느낄 수 있는4월이 한겨울보다 더 춥게 느껴집니다. 날씨는 조금 더 차가워 졌을 수 있지만, 새로운 시작과 변화로 희망찬 봄이 찾아왔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우리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에도 드디어 봄이 찾아왔습니다. 일부 그릇된 생각을 가지신 분들로 인한 혼란 속의 세월이 지나고, 통합을 넘어 이제는 도약의 시대로 우리 총연이 모든 분야에서 비상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회원 여러분들의 인내와 노력의 결과이며, 한 분 한 분의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여기까지 함께 해 주신 모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회원 여러분 그리고 280만 미주 한인 동포 여러분, 지난 1월부터 시작된 30대 임기가 벌써 3개월이 지났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흘러가고 있어서, 정신을 좀 더 바짝 차려야 할 필요를 느낍니다. 이런 속도로 지나가다 보면 2년의 임기가 너무 빨리 지나가 버릴 것 같아 마음이 조급해 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 순간도 방심하지 않고 앞만을 바라보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신년인사회와 미주 한인의 날 기념 행사를 필두로, 행사 일정이 겹치지 않는 한, 각 지역의 모든 행사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수 년 동안 비본질적인 일에 얽매여 손대지 못했던 회칙과 여러 제도적인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해결하고 정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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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인선을 마친 후에도 계속해서 2차 인선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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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자립 위원회, 주류사회 정치 참여 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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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와 미래세대 위원회 등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한국의 발전사를 해외 교과서에 수록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특별위원회는 30대 임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과제로, 특별히 본국 동포청 이기철 청장님께서 추진하고 계십니다.
4월 25일 목요일부터 5월 2일 금요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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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자체 방문을 위한 행사 준비에 여러 임원들이 힘써주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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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에서는 서울시, 고양시, 논산시 등의 지자체를 방문하여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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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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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정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5월 31일 금요일부터 6월 2일 일요일까지 시카고 총회를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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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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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일부의 그릇된 시각에서 우리 미주 총연의 화합과 위상에 도전하는 세력이 남아있다면, 저와 여러분 모두가 한 마음으로 결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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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지난날의 어두웠던 전철이 되풀이 되지 않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4월 10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 서정일 올림
서정일 총회장 비젼 나눔1
존경하는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 회원 회장님과 가정에 안부를 전합니다!
먼저 사랑하는 가족을 먼저 보내드리고 이별의 슬픔에 계시는 김활란, 송남미, 이강일
세 분 회장님과 유가족 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미주총연은 앞으로 270만 미주동포사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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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에서 10개의 첫간 중 첫 번째로 시작을 의미하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는
10년간 이민 1세들이 기초를 다듬어 놓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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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정체성을 가진 우리의 자손, 그리고 후손들이 한세기를 준비하는 비전과 정책으로
이 땅에 주류사회에 발은 들여 놓아 주류사회의 리더들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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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미 주류사회에 리더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나하나 초석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제30대 미주총연 임기가 시작함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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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하원의원 회관에서 있었던 제 19회 미주한인회 날에 미주한인재단-워싱턴이 주최한 행사에
63명의 미주총연 회원들이 참여하여 미주한인이민 121주년 기념하며, 선조들이 가졌던 백년대계의
위업을 상기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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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용사 참배를 통해 미국이 조국 대한민국의 동맹국으로서 자유수호의 중요성을 상기하며,
우리 미주총연의 정관 전문에 나와 있는 한미우호 증진의 중요한 본연의 업무를 위해 힘써야 함을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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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inia Arlington 국립묘지에 있는 무명의 용사 참배를 통해 세계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헌신한
고인 들의 넋을 기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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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사회를 통해 참석한 임원들에게 임명장 수여식을 가지며 30대 미주총연을 위해 임원으로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본분을 다하고자 결의하는 순서가 있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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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은, 이사회(일반이사회, 상임이사회)를 통해 1차년도 사업계획 계획과 예산에 대하여 인준절차가 있었고, 이어서 30대 미주총연의 처리해야 할 안건 중에 이사회에서 처리할 선정된 안건을 토의, 결정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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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후 6시 부터는 고 김승리 총회장님 추도식을 통해 슬플에 계신 가족들을 위로하며, 한 가족으로서 서로의 슬픔을 나눠지며, 서로가 위로를 할 수 있었고, 추도식을 통해 선배회장님 되신 고 김승리 총회장님께서 미주총연을 위해
헌신 하신 고인의 발자취를 거울삼아 미주총연의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자 하는 새로운 각오를 추도식에
참석한 회원들이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모든 행사를 철저히 준비해주신 김만중 총괄준비위원장님(미주총연 30대 총괄수석부회장)을 비롯하여
모든 준비위원님들의 헌신 봉사에 심심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미주총연의 존재 목적을 이루기에 기준이 되시는 여러 회장님께서 악천후에도 비행기를 몇 번씩 갈아 타면서 참여하여 주신 열정과, 비록 여러 사정 상 몸은 참석하지 못하셨지만, 화상회의 참석, 그리고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모든 회원 회장님들께 머리 숙여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미주총연 카톡 방에 오가는 여러 가지 내용 중에 서로의 의견, 그리고 서로의 개념의 차이가 있다 보니
전하고자 한 내용과 이해하는 내용의 상충 때문에 불편한 마음과 오해가 일어남에 송구스러운 맘을 전합니다.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하여 좀더 원활한 대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미주총연을 발전과 성장을 위해 현안에 충실히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미주총연의 각 직위를 맡으신 임원 회장님들, 사무국, 그리고 분과위원장님들의 직책이 있습니다. 다양성을 인정하며
한 지체로서 서로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우리로 거듭나는 제30대 미주총연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하는 바입니다.
우리의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기대하며, 회원회장님들의 가정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2024년 1월 22일 총회장 서정일 배상